‘통 큰’ 장민호, 경호원 초대해 고기 36인분 풀코스 대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03 16:48
장민호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미담이 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KBS 2TV

가수 장민호가 자신을 지켜주는 경호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민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촬영에서 자신의 집으로 경호팀 직원 세 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장민호는 먹성 좋은 직원들을 위해 한우곱창, 꽃삼겹살 등 고기만 무려 6.6㎏, 약 36인분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애피타이저 육회, 고기에 곁들여 먹을 고추장짜글이, 후식 짜글이볶음밥까지 쉬지 않고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어 이들은 진솔한 대화도 나눴다. 첫 만남을 회상하던 경호팀은 “민호 형님은 항상 식사는 했는지, 뭘 먹었는지 물어보셨다"며 “이전에는 김밥 한 줄 먹거나 그랬는데 민호 형님이 개인 카드 주시면서 식사 꼭 하라고 챙겨 주셨다"며 말했다.


경호팀 직원들이 “정말 친형 같다"고 말하자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으로 지켜본 출연자들은 “주변 사람 참 잘 챙긴다"며 공감했다.




방송은 3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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