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욱)이 협력기업과 상생협력 우수과제를 발굴했다.
환경공단은 지난 2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K-eco 상생협력 우수과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K-eco 상생협력 우수과제 경진대회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하였다.
경진대회는 △대기 △수질 △환경시설 △화학안전 4개 부문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과제 중 현장 발표 점수를 통해 대상(1개), 최우수(1개), 우수(1개), 장려(2개) 총 5개 과제를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최종 심사결과 대상에는 '협잡물 제거 기능이 향상된 로터리 제진기 개발' 최우수상은 '제진기의 하부 퇴적물 제거를 위한 잔여 이물질 제거 장치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환경공단은 최종 우수과제로 선정된 5건에 대해 오는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과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 등에서의 홍보와 전시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