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식 7일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7일 센트럴제일안과의원에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가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건사업이다.
▲파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식 7일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월-수-금 14:00부터 23:00까지, 화-목 18:00부터 23:00까지 소아경증환자를 진료한다. 협력 약국으로는 같은 건물 내 1층에 위치한 운정스마일약국이 지정돼 진료 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임동권 센트럴제일안과의원 원장은 현판식에서 “파주시 최초로 평일 심야까지 진료하는 소아과로서 관내 어린이들 건강을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협력해 보편적 진료권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식 7일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을 시작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파주가 되도록 더 많은 의료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파주시는 토-일-공휴일 09:00~18:00까지 운영하는 브이아이씨365병원이 달빛어린이 병원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신청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6월경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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