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화제의 '뚱냥이(뚱보 고양이)' 안주의 건강을 관리하는 집사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한 달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달라졌을 안주의 몸무게 변화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달 반려묘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던 안재현은 이번 방송에서 뚱냥이 안주의 체중관리를 하는 집사의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남다른 놀이법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어트 사료를 소량 급여한 후 머리띠를 쓰고 냅다 헤드뱅잉을 한 것. 안재현만의 놀이 노하우가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안주가 과연 안재현의 놀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다이어트로 인해 불만이 폭발한 안주의 얼굴에서 묘하게 팜유의 기운이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안재현은 '바디 프로필' 직전 팜유의 표정을 복사해서 붙여놓은 듯한 안주의 불만 가득한 얼굴을 보면서 “웃음이 없어졌다"라며 안쓰러워한다. 그는 이어 “결전의 날이 왔다 뚱땡이"라며 안주를 안고 체중계 위에 올라 몸무게를 측정한다고. 과연 안주가 집사 안재현의 혹독한 관리속에 다이어트에 성공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