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 어버이날 맞아 조손 가정에 온정 베풀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09 13:40
영탁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어버이날을 맞아 선행을 펼쳤다.산탁클로스

가수 영탁의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어버이날을 맞아 연예계 안팎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산탁클로스'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조손 가정에 신선한 식재료와 영양가 높은 밀키트를 전달했다. 앞서 어린이날에는 보육시설에 푸드트럭을 선물하며 선행을 베풀었다.


이번 선행은 우양재단과 손잡고 각종 견과류, 사골국, 과일 등 성장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15가지 먹거리 꾸러미를 일일이 박스로 제작해 20여 가정에 배송했다. 우영재단은 특별히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육류와 밀키트의 경우 별도 당일 배송을 맡았다.



'산탁클로스'는 “한 번 맺은 인연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기부 활동은 영탁의 콘서트 때마다 한부모가족 , 조손 가정에 티켓 나눔을 하며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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