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현, KBS2 ‘함부로 대해줘’ 캐스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09 10:00
배우 김서현 (사진=키아나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서현 (사진=키아나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서현이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출연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연출 장양호)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예의 바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사극에서 튀어나온 듯한 21세기 대한민국 유교남과 과몰입을 유발하는 극 현실적 K-직장인이 만나 펼치는 극과 극 로맨스로 색다른 짜릿함을 예고한다.


앞서 오컬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누적 관객 수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파묘'에 출연한 김서현은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속 '이대감' 역할을 맡아 이전 작품 배역들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맡은 '이대감'은 우림 가와 함께 성산마을을 이끌어온 유서 깊은 이씨 가문의 큰 어른이며 수근(선우재덕 분)이 마을 대소사를 상의할 만큼 총명하고 인정받는 인물로, 하나 뿐인 딸 세령(문유빈 분)을 윤복(김명수 분)과 혼사를 맺어주려 애를 쓰는 인물이다.


소속사 키아나엔터테인먼트는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위해 노력하는 김서현 배우가 이번에도 특유의 매력적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하며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월, 화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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