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진선미, 대구 공연 성료 ‘눈물+감동+환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3 14:05
미스터트롯2

▲'미스터트롯2' 진선미가 11일 대구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트롯트립'을 성공적으로 열었다.밝은누리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선(善) 박지현, 미(美) 진해성이 대구를 뜨겁게 달궜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11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 트롯트립'을 열고 팬들과 감동 환희, 눈물로 가득한 2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세 사람은 '여행을 떠나요'로 공연을 시작한 뒤 각자 매력이 돋보인 개인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성훈은 '후', '모르리', '아리아리요', 박지현은 '님과 함께', '기장갈매기', 진해성은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 '낭랑 18세' 등을 열창했다.



이어 박지현과 진해성의 '선녀와 나무꾼'부터 안성훈과 진해성의 '미운 사랑', 안성훈과 박지현의 '바다에 누워' 유닛 무대는 팬들의 환호성을 더욱 이끌어냈다.


'트롯트립'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진선미 흥신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 멤버들은 관객들과 희로애락이 담긴 다양한 사연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을 위하여'을 부르고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세 사람은 18일 인천으로 이동해 '트롯트립'을 열고 춘천, 부산, 고양, 전주, 대전 등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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