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강태오, 로코로 만난다! tvN ‘감자연구소’ 출연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4 10:11
이선빈 강태오

▲2025년 방송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가 배우 이선빈과 강태오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14일 밝혔다.이선빈·맨오브크리에이션

배우 이선빈과 강태오가 로맨틱 코미디로 만난다.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가 배우 이선빈과 강태오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상극인 두 남녀의 사랑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을 맡았다. 호방하고 털털한 김미경은 언뜻 동네 백수 같지만, 알고 보면 감자 연구에 진심인 12년 차 직장인이다. 감자처럼 단순하고 순수하게 삶을 일구던 그는 전투력을 자극하는 소백호를 만나 격변을 맞는다.


올해 3월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감자연구소'를 택한 강태오는 소백호를 맡는다. 첫사랑이 떠오를 만큼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실상은 인정머리 없는 자본주의 저승사자다. 어느 날 갑자기 산골짜기 감자연구소에 등장한 그는 김미경 대리와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대며 스파크를 튀긴다.




이선빈은 “오랜만에 tvN 드라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행복하다.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출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강태오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촬영할 테니 '감자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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