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조직개편 확정…본청 3실 13과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5 03:12
영월군청

▲영월군청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현재 2실 12과 1단, 1의회, 2직속, 1사업소, 2읍 7면의 조직을 개편해 본청을 3실 13과로 농업기술센터를 3과 1단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개발 및 일자리·특화산업, 교육 및 정주 여건, 농특산물의 유통정책 쇄신으로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행정과 △문화관광과 △산업경제과 △산림정원과 명칭 변경도 수반한다.



군은 세부적으로 지역개발 등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과를 지역개발실로 직제 상향 조정하고 교육발전특구·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교육체육과를 신설한다.


지역일자리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일자리청년사업단을 일자리청년과로 농특산물유통정책 쇄신으로 유통사업단을 농식품유통사업단으로 확대 개편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영월군은 조직개편 기본안에 대한 영월군의회 사전설명과 입법예고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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