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주민 힐링 위한 신선한 건강특강 운영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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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서힐링 건강특강 홍보 포스터 ( 달서구 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역 최초 건강복합시설인 달서건강복지관에서 지역주민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달서힐링 건강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달서힐링 건강특강'은 지난해 10월 신축 개관한 달서건강복지관에서 추진하는 건강 특화 강연프로그램으로서, 오는 29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달서힐링 건강특강은 건강관련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 제공으로 주민의 눈높이와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존의 딱딱한 정보전달 위주의 보건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건강정보 습득에 힐링을 접목한 재밌는 강연으로 구성했다.


첫 강연은 29일 웃음치료 분야 전문강사인 고아라 GO스마일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안정, 일상의 신체활력 증진을 도모한다.




이어 6월에는 이홍열 운동치료 전문강사의 '운동으로 관리하는 척추&관절 건강', 9월은 이미향 소통 공감 전문강사의 '공감의 힘', 10월 박찬우 푸드테라피 전문강사의 '건강을 살리는 밥상', 11월 윤수정 뇌교육 전문강사의 '내 몸 사용 설명서'까지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연들이 이어진다.


특강은 달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달서건강복지관 4층 정신건강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힐링 건강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더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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