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한수원·예보와 감사 업무 교류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7 09:16

감사 노하우와 기법 공유해 감사 품질과 전문성 향상

지난 16일 서울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지난 16일 서울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적극행정 확산,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해 각 기관별 감사인 10여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노하우와 기법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 반부패·청렴 문화를 적극 확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내부통제 강화 및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학습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한 상호 학습체계 구축 △감사 활동 전문 인력 지원 등에 협력함으로써 적극행정과 일하는 공직 문화 확산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 및 국민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3개 기관은 업역이 달라 보유하고 있는 제도와 강점이 다른 만큼,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조직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확고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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