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백산 1분기 호실적 증권가 호평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7 10:12
백산 CI.

▲백산 CI.

백산이 장 초반 강세다. 1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향후 이익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호평이 호재가 됐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 현재 백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3%(1060원) 오른 1만4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증권은 보고서에서 백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 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백산은 NIKE 공급망 재편으로 인해 내부 점유율이 올해 60%에서 7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2025년부터 차량용 내장재 부문의 본격적인 확장성이 기대된다"면서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캐파(CAPA) 증설을 통해 주력 고객사의 수요 증가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2025년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산의 현재 주가 수준은 2024년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배 수준"이라면서 “비슷한 업종을 영위중인 기업 대비 현저한 저평가를 받고 있어 투자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덧붙였다.





양성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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