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장평LPG충전소 사용정지 명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7 12:46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난 1월 가스누출 폭발사고로 많은 인명 재산피해가 발행한 용평면 장평리 소재 동방산(주)장평LPG충전소 시설 사용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사고발생 이후 피해주민들을 위한 피해보상 마련과 충전소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완벽한 개·보수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안전진단 검토 결과 보완사항이 확인돼 시설 내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사고발생 4개월이 경과했음에도 피해보상이 지지부진해 해소 시까지 사용정지 조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조사결과에 따라 LPG충전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적합한 행정처분 및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업체의 원만한 보상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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