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영천한약축제,‘한약피지컬30․영천 다락별 가요제’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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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18일 영천 한약 축제장에서 체력 서바이벌 게임 '한약피지컬30'과 '영천 다락별 가요제'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영천시 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 18일 영천 한약 축제장에서 체력 서바이벌 게임 '한약피지컬30'과 '영천 다락별 가요제'가 펼쳐져 축제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약피지컬30'은 영천약초를 좋아하는 최강 피지컬의 참가자를 뽑는 체력 서바이벌게임으로 한약재 자루 옮기기, 한약재 스쿼트, 한약재 자루 탑 쌓기, 한약재 자루 들고 버티기를 통해 최종 1인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한약피지컬30'은 대구.경북 거주 시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30인의 참가자를 선발했고,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 결과 김동준 씨(대구, 24세)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우승자는 상금 30만 원과 한약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후 저녁 7시 30분경 열린 '영천 다락별 가요제'는 대구‧경북 거주 시도민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45팀이 신청해 사전 온라인 예선을 거쳐 총 16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초청 가수로 가수 이춘자, 정재욱이 출연해 영천 다락별 가요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가요제의 시작을 알렸다.


안동, 경주 등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로 관중들을 놀라게 했으며, 참가자 가족과 영천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축제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상은 말도말지 씨(경주시, 33세)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김갑현 씨(영덕군, 69세), 우수상은 이진주 씨(영천시, 48세), 한이상은 최희민 씨(대구광역시, 30세), 약이상은 서태룡 씨(구미시, 40세)가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대상 100만 원부터 한이상, 약이상까지 차등을 두어 시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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