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스마트해지는 농UP, 꽃을 피우다’...제53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 열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1 16:26
제53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

▲신경호 교육감이 21일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3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에서 화훼장식 실무능력 경진대회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교육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THE 스마트해지는 농UP,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제53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6개 농업계고등학교(강릉중앙고, 강원생명과학고, 동광산업과학고, 영서고, 주천고, 홍천농업고)에서 총 200명의 학생이 참가 미래 강원농업을 이끌 인재로서 꿈과 열정을 펼치게 된다.


전공경진은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 5개 분야에 97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실무능력경진은 △농기계정비 △제과제빵 △조경설계 △화훼장식 △애견미용 5개 분야에 46명의 학생이 실력을 겨룬다.


경진분야 외 FFK골든벨 및 농업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함께 운영되는 제48년차 강원농업교사 현장연구대회를 통해 강원 미래 교육 방향과 미래농업인재육성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한다.


각 경진분야 금상, 은상, 동상 수상학생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고,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강원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제53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는 도내 농업인재들이 기술과 역량,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농업을 선도할 실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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