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장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1 12:11

청년 1인 매칭…1년간 월 인건비의 90% 지원
현재 지역사업장 8개소, 8명 지원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대상 사업장은 5개 사업장으로 평창군에 주 사무소를 두고 청년(2024. 1. 1. 기준 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선정 시 각 사업장에 한 명의 청년이 매칭된다. 신규 채용 직원에 대해 1년간 월 인건비의 90%(최대 18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확인서류들을 제출하고, 이후 사업평가서에 의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모집대상 사업자 중 △고용보험 미가입 △부당한 업무지시, 폭언 등으로 청년의 중도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정규직 채용 실적이 없는 사업체 △단순 서비스 업종 등의 사업장은 제외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