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주민협의체, 추모공원 화장로 배출가스 저감시설 합동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2 00:31
화장로 배출가스 저감시설 합동점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주민협의체와 추모공원 화장로 배출가스 점감시설을합동점검했다. 사진=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복술 및 복금동마을 주민협의체와 21일 원주추모공원 화장로 배출가스 저감시설에 대한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합동점검은 화장 후 배출되는 화장로 배출가스 연돌부의 백연 발생, 배출가스 저감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관리인 이행사항 준수 여부 확인 등 여러 환경 관련 사항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점검해 지역주민의 불신 및 오해를 불식(拂拭)시키고자 마련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이번 주민협의체와합동점검을 통해 추모공원의 배출가스 저감처리에 대한 주민들의 일부 오해 및 불신을 방지하고,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함께 확인해 ESG경영 가치추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단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대기환경보전법 관련 규정에 의거 염화수소 등 6개 항목을 월 2회 이상 측정해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화장로 배출가스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이옥신은 연 1회 측정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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