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000만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3 10:03
한국토요타자동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후원금 전달

▲(왼쪽부터)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와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2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의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의 전문 악기교육과 정기 연주회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지원을 시작했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누적 후원금액은 약 2억2000만원으로, 연간 약 100명의 문화소외계층 아동ž청소년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전문 음악 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2010년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한국판 엘 시스테마(El Sistema)로 현재 사회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단원 약 100명이 다양한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의 학생 단원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통해 본인만의 예술적 자아를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목표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