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민·관단체 협업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3 10:59
정선군청

▲정선군청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선군은 정선군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정선읍 범바위, 여량면 흥터 등 20개 지역과 그 외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 점검을 완료했다. 10개소에는 안내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관련 시설 및 물품 수리 설치를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5명을 선발 정선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리법, 구명장비 사용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6월~8월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안전관리요원 10명을 추가로 선발·배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상근 군 안전과장은 “올해도 여름 피서철 많은 관광객이 정선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선소방서, 정선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여러 민·관 단체들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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