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1분기 중저신용자 비중 36.33%...목표치 상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4 16:05
토스뱅크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1분기 중저신용자 비중이 36.33%로 목표치인 30%를 상회했다고 24일 밝혔다.




1분기 기준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 잔액은 4조1900억원으로 집계됐다.


토스뱅크는 자체적인 신용평가모형인 TSS(Toss Scoring System)의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상환능력이 있지만 기존 제도권에서 저평가 된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적극 발굴했다.



또한, 불안한 거시경제와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먼저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출과 햇살론뱅크를 출시하는 등 서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아직 출범 만 3년이 안 된 토스뱅크이지만, 가장 높은 수준의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천만 고객을 돌파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성장과 수익성 포용금융이라는 세 요소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며 “올 하반기도 녹록지 않은 환경이 지속되겠지만,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며 포용금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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