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정선 웰니스 힐링여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6 10:33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정선군 방문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가 지난 24일 발대식을 마치고 첫 번째 여행지로 정선군 웰니스 힐링여행을 했다. 사진=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가 24일 서울서 발대식을 마치고 첫 번째 여행지로 정선군 웰니스 힐링여행을 진행했다.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는 농촌관광을 젊고 매력적인 상품으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올해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의 15개국 20명이 선발됐음 평균 1만 명 팔로워를 가진 SNS 인플루언서다.


서포터즈는 24일부터 25일까지 아리랑의 발원지인 정선을 선정해 덕우리와 개미들마을 농촌체험과 정선5일장, 케이블카 등 정선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먼저 개미들 마을에 도착해 짜릿한 손맛을 느껴볼 맨손 송어잡이와 난타체험을, 둘째 날인 25일에는 삼시세끼 촬영지와 원빈·이나영 결혼 장소로 유명한 덕우리 마을을 찾앗다.


이곳에서 청보리밭에서의 인생사진을 촬영했으며, 마을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맷돌로 갈아 만드는 핸드드립 커피 체험을 실시했다.




이후 정선아리랑 시장을 방문해 곤드레밥과 수수부꾸미, 콧등치기 국수, 수리취떡 등 시장 대표 먹거리로 점심을 먹은 후 올림픽 문화유산인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및 관광을 마쳤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외국인 서포터즈들이 정선군의 웰니스 힐링 농촌여행을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시선으로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담아 소셜미디어에 홍보를 하니 매우감사하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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