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파리서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6 11:03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가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2024 파리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Korea Expo Paris 2024)' 에서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가 24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2024 파리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 에서 국내 참가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개최를 맞이해 한국의 유럽 3대 소비재 시장인 프랑스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전시상담회가 파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엑스포럼과 공동으로 지난 24~26일 프랑스 파리에서 '2024 파리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인 '브랜드 K' 기업 10개사를 포함해 K-뷰티·푸드·라이프스타일·콘텐츠·테크 분야 국내 유망 기업 132개사가 참가했다.



행사 기간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은 23개국 1만8400여명, 협회 초청 바이어는 115개사로 지난해 대비 약 20% 증가해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전시 기간 동안 국내 기업은 한국무역협회가 전시회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매칭한 바이어와 약 36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현장 계약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이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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