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독일 ‘더 타이어 쾰른’서 신제품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7 13:37
넥센타이어, 더 타이어 쾰른 2024 참가 부스 조감도.

▲넥센타이어,더 타이어 쾰른 2024 참가 부스 조감도.

넥센타이어는 독일에서 열리는 '더 타이어 쾰른 2024'에 참가하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타이어 쾰른은 타이어, 휠, 자동차 부품 등 타이어 산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넥센타이어는 다채로운 전시공간·체험 공간을 마련해 혁신 기술과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기차용, 썸머, 윈터, 올시즌, 레이싱용 등 총 5개 카테고리에서 8개의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먼저, 신제품 윈터 타이어 '윈가드 스포츠 3'와 '윈가드 아이스 3'를 공개한다. '윈가드 스포츠 3'는 '윈가드 스포츠 2'의 후속 제품으로 센터 블록 적용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강화된 스노우 성능을 보이며, 21인치까지 라인업을 강화해 고성능 차량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자동차 전문 매거진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엔블루 포시즌 2'와 '엔페라 스포츠'를 전시한다. '엔블루 포시즌 2'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에서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EV 전용 타이어를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체험존도 운영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전시인 더 타이어 쾰른 참가를 통해 넥센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을 널리 알려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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