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 14개사 15명, 튀르키예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 전시회’ 참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 원주시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해외시장 개척단은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 전시회'에 참가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은 자동차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중동지역에서 두바이 전시회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개최국인 튀르키예는 남유럽과 서아시아, 중동을 잇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지로 선정하게 됐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자동차부품 기업 14개사 15명이 참가했다. 해외전시회 부스를 임차해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과 주력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을 전시했다.
또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 및 현지 자동차부품 기업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수출증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햇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원주시 자동차부품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가 개최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원주시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이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