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가 24일 수원시 주최 청소년의날 기념행사에서 간호과 및 보건계열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뇌파측정, 심리검사, 스트레스 측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과체험 행사에는 6개 학과(연기예술과, K-모델연기과, 특수분장과, K-실용음악과, 태권도과, 사회복지케어과)가 참여했으며, 청소년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남양주캠퍼스 뮤지컬 전공학생들은 남양주시 진접읍 주관 '청소년 플리마켓, 지구를 살리장'에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열고 △지킬앤 하이드 - 지금 이 순간 △웃는남자 - 그 눈을 떠 △위키드 - defying gravity △데스노트 - 놈의 마음 속으로 등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및 펀그라운드 진접이 주관한다. 레트로 감성축제, 플리마켓, 찾아가는 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축제가 진접에서 개최되고 있다.
김옥미 대경대 부총장은 "수원시 진로문화 체험축제와 남양주시 행사를 시작으로 대경대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경기도민한테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찬영 대경대 교수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밀착된 전공봉사 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 남양주캠퍼스는 오는 31일 구리시가 주최하는 2024 청소년진로진학 박람회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