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7 10:30
횡성군청

▲횡성군청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출산장려 및 교육비 경감을 위해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를 지원한다.




이에 군은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2012년부터 셋째 아는 신청 학습비의 50%(월 상한액 5만원), 넷째 이상은 80%(월 상한액 8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셋째 192명, 넷째 이상 39명이 신청해 총 231명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셋째 이상(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면 신청할 수 있다. 횡성인재육성관과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학습지원 등에서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군은 향후 구비서류와 중복지원 확인 후 내달 30일에 학습비를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다자녀 가정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를 끌어나갈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횡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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