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즐기는 법, 스탬프랠리로 선물 받고 복도 받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7 13:27
강릉단오제-스탬프랠리

▲지난해 강릉단오제에 참여한 가족이 스탬프랠리 후 선물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릉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솟아라 단오'를 주제로 개최되는 강릉단오제에 행사장서 내달 6일부터 13일까지 스탬프 랠리가 진행된다.




27일 (사)강릉단오제위원회에 따르면 스탬프 랠리는 행사장을 연결하는 5개의 다리인 섶다리, 창포다리, 남산교, 잠수교, 월화교에서 진행한다.


성취를 비는 섶다리, 건강을 기원하는 창포다리, 신을 모시며 대박을 기원하는 남산교, 행복을 기원하는 잠수교, 사랑을 기원하는 월화교를 테마로 각 장소에서 오복의 의미가 담긴 부적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스탬프를 찍으며 스탬프 랠리를 완성하는 형태다.



스탬프 랠리를 완성하면 선착순 하루 250명에게 강릉단오제 굿즈를, 하루 1000명에게는 액을 막아주는 의미의 천중부적을 선물로 제공한다.


특히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강릉단오제 붐 조성 및 한복입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강릉단오제 드레스코드를 한복으로 정한 만큼 한복을 입고 스탬프 랠리 완수 시 추가 선물을 하나 더 증정한다.




단오제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단오제 전수교육관 광장 내 스탬프 랠리 부스에서 당일분 용지를 배포하며 원활한 행사운영을 위해 선물 수령 시간을 이원화해 1차는 오후 1시, 2차는 6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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