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日 업계와 보일러 검사제도 지속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8 12:40


<사진1> 20일(월) 일본의 압력용기 제조공장을 방문하여 공단의 수입기기 검사 실무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가 지난 20일 일본의 압력용기 제조공장을 방문해 에너지공단의 수입기기 검사 실무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일본 보일러 업계와 보일러 검사제도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일본보일러협회과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보일러 협회 본사에서 검사업무 현안을 공유 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의 검사기관이 보일러 및 압력용기에 대한 검사의 절차와 기술기준이 유사한 점에 주목하고 제도간 상호이해 확인 및 협력방안의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일정동안 일본의 보일러 제조사를 탐방하여 검사 수검사업장의 일본 검사법령에 따른 검사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한국으로 수입되는 보일러 및 압력용기에 대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공단의 수입기기 검사제도 운영 실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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