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와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천둥은 28일 자신의 SNS에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다"라며 “저희 두 사람 잘 살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썼다.
이어 결혼식날 신부가 입장하는 순간을 떠올리며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미미가 내 신부라서 매우 행복하다"고 기쁜 마음을 만면에 드러냈다.
지난 26일 웨딩마치를 울린 천둥과 미미는 지난해 7월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2'에서 열애 및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