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 프랑스 해운사 진수식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9 16:04
'런데일 호' 선박 진수식에 참여한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

▲'런데일 호' 선박 진수식에 참여한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방실 대표가 CMA CGM의 '런데일호(Rundale)' 진수식에 초청받아 행사를 주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수식은 건조한 선박을 진수(進水-물에 띄우는)하며 선박의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방실 대표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운송 파트너사인 CMA CGM 사로부터 국내 자동차 업계의 유일한 여성 리더 자격으로 초청받아 지난 27일 울산시 미포항에서 진수줄 절단식과 샴페인 브레이킹 의식을 치르며 런데일호의 순항을 염원했다.



방실 대표를 대모로 둔 런데일호는 CMA CGM, HD현대중공업, 아틀랑티크 조선소(Chantiers de l'Atlantique) 등 3사의 협업으로 탄생한 2000TEU(1TEU=길이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선박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탄소중립 전략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등 스텔란티스와 공통된 목표를 가진 CMA CGM의 런데일호 진수식에 대모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런데일호의 순항을 기원하며,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브랜드들도 이 기운을 받아 올 한해 런데일호와 함께 순항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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