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카쉐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다음달 30일까지 '6월 여행가는 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6월 여행가는 달'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교통·숙박·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 할인 제공을 통해 국내관광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그린카는 나들이에 나서는 소비자를 위해 보다 실용적인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중 그린카를 9시간 이상 대여하는 고객에게 전차종 대여료 50% 및 보험료 최대 10% 할인 쿠폰 2종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여행가는 달 할인 쿠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쿠폰으로 그린카를 이용한 고객이 이후 그린카 앱에서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이용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총 1천 명에게 그린카 연간 구독 50% 할인 쿠폰과 커피 모바일 쿠폰 2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그린카가 준비한 풍성한 혜택이 6월 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그린카 회원이 '롯데잇츠'에 신규 가입하면 롯데리아, 크리스피도넛, 엔젤리너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잇츠(EATZ) 마일리지 3000 마일을 받을 수 있다.
통신사 LG유플러스의 '너겟 5G무제한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그린패스 연간 구독권 및 매월 1만 그린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그린카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혜택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국내 여행 활성화 및 내수 진작에 기여하고자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은 국내 방방곡곡을 그린카와 함께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안하게 여행하면서 소중한 순간들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