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 신임 CEO로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30 14:57
벤틀리모터스, 신임 CEO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벤틀리모터스 신임 CEO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벤틀리모터스는 오는 7월 1일 부로 포르쉐 출신의 프랑크-슈테펜 발리저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랑크-슈테펜 발리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1995년부터 포르쉐에서 근무하며 기술경영의 리더십을 쌓아 온 엔지니어 출신이다.


2010년에는 포르쉐의 슈퍼 스포츠카 '918 스파이더' 개발 프로젝트 리더를 역임했으며 이후 모터스포츠 총괄, 911, 718 라인업 총괄을 거쳐 2022년부터 포르쉐 전 차종의 차량 개발을 총괄해왔다.



프랑크-슈테판 발리저 신임 CEO는 “벤틀리의 CEO로 선임되어 영광이며, 지난 몇 년간 괄목할 성과를 보여준 영국 크루의 벤틀리 임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변화는 벤틀리에게도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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