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철저한 시설물 관리 및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위해 관심을 가져달라”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지난 28일 세종대왕면 오계4교를 찾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소관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시설 특성에 맞는 민간전문가의 참여로 교량 상부와 벽체 균열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여 성남 정자교 붕괴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장마철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언급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해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