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팬클럽 ‘파라다이스’, 지역별 기부 릴레이 이어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30 15:24
황영웅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 회원들이 지역별 선행을 펼치고 있다.공식 팬카페

가수 황영웅의 팬들이 지역별로 선행을 펼치며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황영웅의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는 지난 29일 창원한마음병원에 소아 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여덟 번째 선행이 완료됐다.


팬들의 기부는 지난 4월 시작했다.



지난달 4일 전북지역 회원들은 익산 솔솔송봉사대 사무실에서 관내 소외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22일에는 경기북부지역 회원들이 고양시 덕양구청에 600만 원, 23일에는 서울북부 회원들이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30일 서울남부 회원들의 모임에서는 국제구호개발NGO 글로벌쉐어에 저소득 노인 가정을 위해 성금 1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달 16일 경기남부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수원시에 보냈다. 이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세종·공주 회원들과 대구 회원들은 각각 대전을지대병원과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에 1000만 원의 성금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 26일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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