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투자자보호기구 워킹그룹 회의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31 15:03
예보

▲29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 좌측)은 토니 페라리(Toni Ferrari) 캐나다 투자자보호기금(CIPF) 사장과 만나 양국 투자자보호기구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8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투자자보호기구(ICS)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했다고 30ㅇ리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예금보험공사는 해외 주요 기구와 투자자보호제도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등 투자자보호기구(ICS)로서 정식 회원 활동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캐나다, 미국 및 영국 투자자보호기구를 연이어 만나 투자자보호기구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30일 열린 유럽예금보험기구포럼(EFDI) 총회에 초청 연사로 참석해 '지정학적 불안 요인에 대한 예금보험기구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해외 예보기구 등이 관심을 표명한 예보의 3가지 위기대응 훈련을 소개했다.


예금보험공사 측은 “향후 자본시장에서의 금융계약자 보호 강화를 위해 투자자보호기구(ICS) 워킹그룹에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IFIGS) 의장단에 진출하고, 한국 상호금융권 예보기구의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참여를 지원하는 등 은행권뿐만 아니라 금융투자, 보험, 상호금융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예보기구로서 국제사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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