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민희진 대표 유지..민희진 최측근 사내이사 2인→하이브 측 3인 교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31 10:29
민희진

▲지난 4월 25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다.연합뉴스

그룹 뉴진스(NewJeans) 소속사 어도어 임시 주총에서 민희진 대표는 유임됐으나 그의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2인은 해임됐다.




31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민 대표의 측근으로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다.



임시 주총에 앞서 지난 30일 법원이 민 대표가 신청한 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해임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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