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24년 전사 시설물 안전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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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시설물 담당자들이 삼천포발전본부 설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습 활동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최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전사 시설물 담당자 및 관련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남동발전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매년 전사 시설물 안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사례로 보는 중대재해처벌법"이란 주제로 법률전문가 강연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안전점검 실습'을 주제로 삼천포발전본부 회처리장 및 건축물 대상으로 안전진단전문기관과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발전은 지난 1월 '2024년 시설물 안전계획'을 수립,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최근 기획재정부 주관의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심사' 시설물 분야에서 'A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문형모 한국남동발전 건설처장은 “본질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안전 활동을 통해 시설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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