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항공전문학교, 해군부사관285기 1차 29명 응시 29명 전원합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3 15:24
인하항공전문학교, 해군부사관285기 1차 29명 응시 29명 전원합격

인천 부평구 백운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지난 5월 30일 발표된 해군부사관 285기 1차에 29명 응시자 중 2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해군부사관 285기 1차에 합격한 29명은 전원 재학생으로, 전문학사 학위취득과 부사관 합격을 1년6개월에 완성시키는 인하항공의 전문 교육커리큘럼인 3학기제의 성공적인 가시적 성과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하항공은 2022년에서 2023년 2년 기간 중 공군부사관과 해군부사관에 총 246명이 최종 합격, 항공사는 57명 항공정비사로 취업시키며 국내 대학, 전문대학 등 국내 항공분야 전문학교 중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기록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는 인하항공만의 학생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취업 컨설팅, 시험 대비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 특강 등 학생들의 관점에 입각한 교과 운영을 통한 성과"라며 “인하항공은 내년 2025년 학위과정에 2년 6개월제 '학사장교 공학사 과정'을 신설해 일반 교육과정에서 총 4년이 소요되는 공학사 학위취득과 학사장교 임관을 대폭 단축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교의 학위 단축과정은 학부모 등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에게 빠른 졸업과 함께 취업을 앞당길 수 있는 '초급간부 연봉 5000만원 시대'에 승선하기 위한 기회 비용을 주고자 획기적으로 마련한 교육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취지로 1년6개월(3학기)제로 운영하던 '항공부사관 학위과정'도 2025년부터는 1학기 단축하고 1년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에 입학하는 항공부사관 학위과정 학생들의 경우 1년 만에 전문학사 학위와 부사관 합격을 완성하게 된다.




2025년부터 인하항공의 학위과정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사 면허 자격증 취득 시 실작업형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2년제 '항공정비사 면허과정'과 교육인적자원부의 2년6개월 '학사장교 공학사과정', 1년제 '항공 부사관 학위과정'으로 운영된다.


2025학년도 고교위탁과정과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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