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KBS 2TV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지우는 16일 방송부터 배우 소유진에게 배턴을 이어받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나선다. 그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약 2년 만이며 '부모'가 되고서는 처음이다.
새롭게 합류한 최지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딸을 출산한 최지우는 자신처럼 늦은 나이에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스스로를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칭해 긍정의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출연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아기 낳고 이전보다 조금 더 어른이 됐다. 아기랑 같이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며 달라진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작진은 “배우 최지우가 아닌 부모의 한사람으로 좌충우돌 쌓아가는 육아 지식과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공감이 '슈돌' 사랑방을 활력으로 가득 채울 것"이라며 “최지우가 선보일 유쾌한 입담과 생생한 육아 스토리가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