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1위에 올랐다.
4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안성훈은 해당 앱의 5월 5주차 주간랭킹에서 5751만3680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어 2위는 황영웅(4902만2227표), 3위 최수호(4138만754표), 4위는 진욱(2262만978표), 4위는 손태진(895만7702표)으로 각각 집계됐다.
안성훈은 5월 한 달 동안 황영웅과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였다. 안성훈이 1주차에 1위를 차지하자 황영웅이 2주차에 탈환했고, 황영웅이 4주차 1위에 오르자 안성훈이 이 자리를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의 제공돼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