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19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류시원은 4일 자신의 SNS에 태아 초음파 영상을 올리며 “기쁜 소식이 있어 조심스레 알려드려요. 우리에게 찾아온 쿵쿵이. 너무 고생한 내 전부 허니"라고 글을 썼다.
이어 “최고의 선물. 고마워 사랑해. 새로운 내 가족"이라며 “우리 쿵쿵이 12월 겨울에 만나자. 쿵쿵이 사랑해"라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이날 밤 9시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와 열애 중 한 차례 이별했다가 다시 만나 2020년 재혼에 이르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