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뜨거운 화제성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김혜윤은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 출연해 '선재 업고 튀어' 인기를 예상했냐는 질문에 “짜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스카이캐슬'도 전혀 몰랐다. 1화를 보고 나서 제가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는 거다"며 “(스카이캐슬 때) 그랬던 것처럼 (선제 업고 튀어) 화제성이 이렇게 있을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김혜윤은 “제가 생각하기에 번아웃이 온 것 같아서"라며 MC 유연석에게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물었다. 이에 대해 선배로서 유연석은 “배우 말고 본체인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잠깐이라도 하면 힐링이 된다. 다른 집중할 거리를 찾는 거다. 그걸 찾으면 난 좀 힐링이 되더라"고 조언했다.
또 김혜윤은 “저 대중교통 잘 탄다. 지하철이랑 버스 타고 다닌다", “20살 때부터 나와 살았다" 등 자신과 관련한 소소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