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전국 또 30도에 밤엔 비 오는 곳도…서울 아침 기온은 19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7 07:16
한 어린이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뛰어놀고 있다. 연합뉴스

▲한 어린이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뛰어놀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7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5도, 인천 17.0도, 수원 15.3도, 춘천 14.9도, 강릉 20.1도, 청주 18.8도, 대전 16.2도, 전주 16.4도, 광주 18.7도, 제주 19.2도, 대구 16.5도, 부산 17.6도, 울산 15.7도, 창원 16.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이날 낮 기온은 예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늦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는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강원 산지와 전북 동부에는 늦은 오후 5㎜ 안팎 소나기가 예보됐다.


비는 늦은 오후 제주도에서 시작돼 밤에 서해안과 전라권으로 확대되겠다.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 내리겠다.




이날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는 20∼60㎜, 광주·전남과 전북 10∼40㎜, 제주도 북부 5∼40㎜다.


대전·세종·충남은 10∼40㎜, 수도권은 5∼30㎜ 비가 이날부터 이틀 동안 내리겠다.


오전에 중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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