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전국 최고 33도 더위 ‘강타’…서울 아침 기온 20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0 06:18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관광객들이 분수터널을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관광객들이 분수터널을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월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9.3도, 인천 19.0도, 수원 16.9도, 춘천 16.8도, 강릉 23.8도, 청주 19.2도, 대전 17.5도, 전주 18.2도, 광주 18.8도, 제주 19.5도, 대구 18.9도, 부산 19.7도, 울산 16.8도, 창원 20.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아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폭염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예보를 참고해 온열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남부 내륙과 강원 중·남부 산지, 충북 북부, 경북권 내륙, 울산, 경남 북서, 중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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