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복지공무원과 1인가구 공감 교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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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건강한 식사를 위한 반찬 만들기 모습 제공=대구남구


1인 가구와 함께 배우고 소통해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4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복지공무원과 1인 가구 30여명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공감교실을 운영했다고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이언트얀 실 가방 만들기△ 반찬 만들기로 구성해 진행되었으며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도우며 상호작용과 관계 형성을 도왔다.



1인 가구와 동별 복지담당자가 팀을 이뤄 체험을 함께하며 서로가 파트너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1인 가구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해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는 프로그램 참여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1인 가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위기 가구 발굴과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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