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부단체장이 주관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건설공사장, 전통시장 등 총 3개 시설을 선정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해당 시설의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를 청취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하는 등 부단체장이 직접 안전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남구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40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 체계를 이루어 안전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진행하고 있다.
이유실 부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추진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