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은영 “팀코리아 파이팅!” 파리올림픽 선수들 응원 메시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2 17:18
박은영

▲개그우먼 박은영이 지난달 31일 국가대표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출정식에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화이트타이거즈

개그우먼 박은영이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은영은 지난달 31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해 “팀코리아! 파리 올림픽에서 다치지 마시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또 “진천 선수촌에 와보니 매 순간 선수들이 자신과 얼마나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존경을 표하며 “국가대표 선수분들이 힘든 훈련 중에 잠시나마 웃음으로 힘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공연을 선보였다.



박은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봉숭아학당'에서 지화자로 인기를 끌었으며, 떡상각이라는 이름의 유튜버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팀코리아를 위해 화이트타이거즈도 출정식에 참석해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4 강원 동계올림픽의 공식 서포터즈로 맹활약한 이들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대국민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화이트타이거즈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로 각종 기부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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