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경동대 ‘양주학’ 특별강사 등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3 18:09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경동대에서 '양주학' 특별강연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경동대에서 '양주학' 특별강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교양강의 '양주학(楊州學)' 특별강사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양주학을 수강하는 경동대 학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90분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양주시정에 관한 질문과 응답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경동대에서 '양주학' 특별강연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경동대에서 '양주학' 특별강연 제공=양주시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저출산 해결 대책을 비롯해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정 관련 교육정책 △서울 7호선 연장개통에 따른 교통발전계획 등 시정 질문 8가지에 직접 답하며 학생들의 양주시 이해도 증진을 도왔다.



또한 강수현 시장은 어렸을 때부터 느껴온 양주 모습, 학창시절 및 경험, 청춘에게 전하는 한마디 등 삶의 선배로서 조언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강수현 시장은 “교양과목으로 양주학을 선택해 그동안 열심히 수강해온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는 학생들이 제기한 시정 질문을 바탕으로 가능한 많은 시민이 만족하며 살 수 있는 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경동대에서 '양주학' 특별강연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경동대에서 '양주학' 특별강연 제공=양주시

한편 양주시는 2018년부터 양주 역사, 문화, 산업 등에 대한 학습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 참여를 도모하고자 관내 경동대 및 서정대와 협약해 교양과목으로 양주학을 개설했다.


양주학 교양강의는 학생들이 이론교육과 함께 지역문화를 직접 답사하고 탐구함으로써 지역을 더욱 올바르게 이해할 기회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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