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나인우, 로맨스 드라마서 만난다..MBC ‘모텔 캘리포니아’ 출연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3 14:11
이세영 나인우

▲MBC는 내년 중 방송 예정인 12부작 로맨스극 '모텔 캘리포니아'에 이세영과 나인우를 캐스팅했다고 13일 밝혔다.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하나다컴퍼니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로맨스로 만난다.




MBC는 내년 중 방송 예정인 12부작 로맨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이세영과 나인우를 캐스팅했다고 13일 밝혔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고, 모텔에서 자란 지강희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이세영은 극 중 지강희를 연기한다. 스무 살이 되던 해 첫날 고향에 있는 모든 것을 버리고 홀로 상경해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된다. 커리어 정점을 찍으려는 순간, 어쩔 수없이 모텔 캘리포니아로 돌아온다.


지강희의 첫사랑 천연수 역은 나인우가 맡는다. 천연수는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정남으로, 시골 마을 모든 농장 주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수의사다. 밤낮으로 선자리를 들이미는 농장주들의 성화를 피하기 위해 동료와 결혼할 사이라는 소문을 방치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강희의 오해를 산다.




극본은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을 집필한 이서윤 작가가, 연출은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시간'를 연출한 장준호 PD와 '러브씬넘버#'의 김형민 PD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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