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소상공인 통큰세일’ 15-16일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3 23:56
구리시 '소상공인 통큰세일' 포스터

▲구리시 '소상공인 통큰세일' 포스터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15일 구리광장과 16일 장자호수공원에서 2일간 '야외로 나온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공모사업에 구리시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공모해 확보한 사업비(5000만원)를 통해 진행된다.


구리시 '소상공인 통큰세일' 구리광장 배치도

▲구리시 '소상공인 통큰세일' 구리광장 배치도 제공=구리시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자 구리시는 '야외로 나온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기획했다. 지역행사인 구리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해 소상공인 판촉행사가 펼쳐지며, 행사장에는 전용 부스와 간이 무대가 설치된다. 아울러 전문 상품안내자(쇼호스트)가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또한 일정금액 구매 시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이벤트(△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권 지역화폐 지급 △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권 지역화폐 지급)와 게릴라로 진행되는 경품행사 등 소비 촉진 및 지역화폐 환급으로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 '소상공인 통큰세일' 장자호수공원 배치도

▲구리시 '소상공인 통큰세일' 장자호수공원 배치도 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13일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해 소상공인 매출이 증대되고, 시민은 소비금액을 환급받아 지역경제가 순환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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